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사회 정책 (문단 편집) ==== 2단계 ==== [[파일:civ_5_ideology_order2.png]] ---- {{{+1 과학 아카데미 (Academy of Sciences): 모든 천문대/공립학교/연구소에서 지역 행복 +1}}} >과학 아카데미는 국가가 지원하는 과학 및 기술의 교육 또는 연구 시설이다. 가장 유명한 러시아(이후 소련)의 아카데미는 1724년에 표트르 대제가 제국의 근대화를 위해 설립하였다. 1917년에 아카데미는 소련의 통제에 들어왔으며 건설 및 사회 면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명이 주어졌다. 1928년부터 소련 정치국은 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교육 및 연구에 계속 간섭해왔고 결과적으로 몇십 년 동안 소련의 과학 발전을 저해하였다. 역시 후반이라면 각 도시마다 우선적으로 지어줄 건물들이므로 행복도 관리에 큰 보너스를 준다. 기존에는 합리의 인본주의가 가졌던 효과가 이쪽으로 왔다. 대신 대학이 빠져서 약간 너프된 느낌. 체제 2단계에는 더 좋은 정책들이 많아 우선도는 밀리며, 1단계의 피오네르 소년단과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찍고도 행복이 부족하면 찍게 된다. ---- {{{+1 당 지도부 (Party Leadership): 모든 도시에서 식량/생산/과학/금/문화 +1}}} >이론적으로 프롤레타리아 사회주의 국가에서 권력을 가진 것은 국민이다. 하지만 마르크스마저도 국가 체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프롤레타리아의 지배를 유지하려면 정당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1917년, 볼셰비키는 관료로 구성된 선봉대를 이끌고 중앙 정당이 되어 새로운 소비에트 체제의 러시아를 관리하는 위치에 섰다. 공산주의 혁명이 산업 세계 전역으로 퍼져감에 따라 당 지도부의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역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도시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저력을 올려준다. 아무 조건 없이 공짜로 기본 산출량을 총합 5나 주므로 아예 새로 도시를 세울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며 사막 한 가운데 도시를 세워도 살아남는다. 재정착과 마찬가지로 현대시대로 시작했을 때 엄청나게 강하다. 어느 정도 큰 도시에서도 숫자 1에 여러 추가 버프가 붙기에 체감은 잘 되지 않을지라도 유용하다. 그리고 잡다한 아웃풋을 다 올려주는 와중에도 유독 [[무신론|신앙은 제외]]된 것도 웃음 포인트. 사실 현대시대에는 종교도 만들 수 없고 종교건물이나 종교유닛도 요구 신앙량이 엄청나게 많아져 자연스럽게 안 만들게 되어 신앙이 그리 급하지 않다. ---- {{{+1 재정착[* 스탈린 집권기 소련의 소수민족 강제 이주 및 동화정책을 의미. 재정착에 성공한 대표적인 예로 사회주의노력영웅 훈장까지 수여받은 [[고려인]] [[김병화]]가 있다.] (Resettlement): 새 도시의 인구가 3명 추가.}}} >소련 용어로는 '인구 이동'이라 하는 강제 재정착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반 소비에트(인민의 적)' 집단의 강제 수용, 소수민족 집단의 강제 수용, 노동력의 강제 이동 또는 '인종 청소'가 완료된 지역으로의 강제 이동 등이다. 스탈린이 소련을 통치하던 시절의 재정착 프로그램은 주로 폴란드, 발트, 핀란드, 타타르, 칼미크, 체첸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인구가 적은 러시아의 아시아권 지역에 이주시키는 것이었다. 공산주의 지도자는 이러한 재정착이 넓고 다양한 지역에 질서를 가져오는 효율적이고 인도적인 수단이라 여겼다. 새로 도시를 건설할 때 큰 보너스를 주지만 효과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후반에는 이미 쓸만한 땅에 도시가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시대로 시작할 경우 위의 당 지도부 정책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단, 현대시대 스타팅이면 시작 인구수가 4+3=7명이 되기에 쇼숀이 아니라면 실업자가 반드시 생기게 되므로 식량을 산출하는 타일을 구매해 주지 않으면 도시 입지에 따라 시민이 굶어죽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 {{{+1 [[문화대혁명]] (Cultural Revolution): 체제를 채택한 다른 문명에 대한 관광 +34%}}} >프롤레타리아 문화 대혁명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역인데 엄청난 오역으로 마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혼동하는 격. 게다가 오히려 중화민국은 전통 요소를 장려했다.([[중화문명부흥운동]])]에서 일어난 사회 운동이다. 모택동과 공산당이 시작한 문화 대혁명은 체포와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자본주의적, 전통적, 종교적 요소를 제거하여 국민을 재사회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모든 사회, 학교, 군대, 정당과 노동자 사이에서 문화 투쟁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몇십 년간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문화대혁명 당시 그 실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수많은 좌파 지식인들이 문화대혁명을 찬양했던 것을 보면 체제 국가 한정으로 통하는건 의외로 맞는 고증일지도 모른다.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매우 유용하나, '''문화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면 찍지 않아도 된다.''' 이념 불행 측면에서는 오히려 찍으면 손해다. 체제를 선택한 관광 패왕 문명과 나의 관광 레벨 격차는 오히려 타 이념 압력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도시 점령 시 저항 감소를 노리기에는, 체제 2단게에는 훨씬 더 좋은 정책들이 많다. ---- {{{+1 노동자 시설 (Workers' Faculties): 공장이 있는 도시의 과학생산량 +25%, 공장을 2배의 속도로 빨리 지음}}} >마르크스는 그의 사상에서 노동자 계급은 러시아가 사회주의에서 완전한 공산주의로 탈바꿈할 때까지 지배 계급이 될 것이라 했다. 따라서 노동자들은 주택부터 여가 활동까지 근대화된 인간이 누리는 모든 편의를 평등하게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공산주의 사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노동자용 시설은 공공 아파트이다. 급속하게 산업화되어가는 도시에 짓는 이러한 아파트에는 시골에서 올라온 가족이 적게는 두 가족, 많게는 일곱 가족까지 함께 살며 침실을 제외한 부엌, 거실, 화장실, 전화 및 텔레비전을 공유한다. 공장은 직할 도시라면 석탄이 허락하는대로 짓는 건물이고, 과학 또한 문명 운영에 있어 제일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굉장히 강력한 정책이다. 공장 3개로 이념을 뚫었다면 공장 건설 보너스로 이득을 보기는 힘들겠지만, 라디오로 이념을 뚫었다면 공장 건설 보너스도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공장 건설 보너스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정책이므로, 보통은 5개년 계획보다도 우선적으로 찍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한국의 경우 이것을 찍고 수도에 공장을 찍으면 문명 특성의 과학력 보너스를 받는다. 다만 한국은 전문가→위인 위주의 운영을 하는 문명이므로 위인시설을 많이 배치했다면 이 보너스 한번 얻으려고 체제를 가기보다는 평등을 가는게 더 낫다. ---- {{{+1 [[이오시프 스탈린#s-4|5개년 계획]] (Five-Year Plan): 모든 도시 생산 +2[* 정발판에서는 +1로 오역.], 모든 광산 및 채석장 생산 +1}}} >소련의 5개년 계획은 공산당 국가계획위원회가 고안한 경제 개발 가이드라인이다. 첫 계획은 서기 1928년에 실행되었고, 마지막 계획은 소련이 사라지게 되는 1991년에도 실행 중이었다. 이 계획을 완수하는 것은 소련 관료 체계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거추장스럽기만 했다. 그러나 초기 계획의 성공은 모택동 치하의 중국 등 다른 공산주의 국가를 자극하였으며, 일부 자본주의 국가도 이러한 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 정책을 도입하였다. 광산과 채석장에 생산력이 추가로 붙는 게 생각 외로 대단하다. 여기까지 왔으면 공장까지 지어진 생산력 건물이 주는 추가배율도 만만하지 않아서 +1이 그냥 1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원래는 생산력 건물 +10%가 있었지만 삭제되었는데 그래도 매우 강력한 정책이다. 무역로로 식량을 공급해서 망치 전문 도시를 건설하기 쉬워졌으므로 언덕으로 꽉 찬 지형이 있으면 도시를 건설하고 마천루를 찍어서 순식간에 곡창, 병원, 송수로, 가능하면 의학 연구소까지 구매한 후 무역로로 식량을 공급하면서 느긋하게 작업장, 공장, 발전소를 지어보자. 자유 정책의 타일 개발속도와 결합된다면 30턴 안에 100이 넘는 생산을 찍어내는 공업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다. 체제의 깡패같은 생산력을 상징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